[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배우 서하준이 故 김새론을 추모하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서하준은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글 없이 국화꽃 사진을 게재하며 김새론을 추모했다.이는 배우 서예지, 김옥빈 등과 함께 고인을 기리는 뜻을 담은 것으로 보인다.
서하준은 김새론과 2016년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나란히 남녀 신인상을 수상하며 인연을 맺었다.
김새론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연예계 안팎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너무 안타깝다”, “이제는 편히 쉬기를”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
김새론은 2009년 영화 ‘여행자’로 데뷔한 뒤, 2010년 영화 ‘아저씨’에서 주연을 맡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2022년 음주운전 사고 이후 자숙의 시간을 가졌으며, 최근 독립영화 ‘기타맨’을 촬영하며 복귀를 준비하던 중이었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김새론은 지난 16일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그녀를 만나기로 했던 지인이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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