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김준수] 20일 금호타이어는 전일 대비 변동 없이 51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주가는 5120원에서 거래를 시작해 장중 최고 5180원, 최저 5080원을 기록했다.
금호타이어는 2003년 설립된 기업으로, 타이어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한국, 중국, 미국, 베트남에 위치한 8개 생산 공장을 통해 글로벌 생산 체계를 구축했으며, 해외 10개 판매 법인과 13개 해외 지사 및 사무소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금호타이어는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 중국, 미국, 독일의 4개 지역에 R&D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지난 11일부터 사흘간 스웨덴 외스테르순드에서 '금호 윈터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행사를 열고 유럽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고 이날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유럽 지역 주요 거래처 관계자 60여명을 초청해 신제품 '윈터크래프트 WP52+'를 비롯한 겨울용 타이어를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눈길과 빙판으로 이뤄진 외스테르순드 서킷에서 다양한 코스를 주행하며 타이어 성능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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