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결혼 서바이벌 ‘2억 9천 결혼 전쟁’에서 ‘역전 커플’로 우승을 차지했던 신혜선이 21kg 감량에 성공하며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오늘(20일) 개인 SNS에 공개했다.
지난해 74kg의 체중을 공개하며 건강한 2세 계획을 세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던 신혜선은 53kg까지 감량하며 10년 전 체중으로 돌아갔다.
신혜선은 다이어트 성공 후 “몸이 가벼워지니 건강해진 느낌이 들고 체력도 예전보다 훨씬 좋아졌다”며 “나는 뱃살이 잘 빠지지 않는 체질이라고 생각했는데, 운동 없이도 편하게 기기 관리로 다이어트를 할 수 있어 신기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달라진 신혜선의 모습을 본 남편 도건우는 “혜선이가 예전에는 입지 못했던 옷을 입는 걸 보고 너무 새로웠다”며 “연애할 때보다 지금이 더 예뻐진 것 같다. 나는 이런 여자랑 결혼한 적이 없는데”라고 너스레를 떨며 기뻐했다.
또한, 신혜선은 “오랜만에 아버지가 집에 오셨는데, 살이 빠진 저를 못 알아보셨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그는 “이제 몸이 건강해졌으니 건강한 2세 계획을 진지하게 세워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혜선은 SNS를 통해 체중 감량 소식을 전하며 많은 사람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현재 9만 명에 가까운 팔로워를 보유하며 인플루언서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결혼 서바이벌에서 우승한 데 이어 다이어트 성공까지 이뤄낸 신혜선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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