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배우 박시은과 진태현 부부가 기부 마라톤에 나서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한다.
진태현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올해 첫 기부 마라톤을 시작한다”며 기부 활동을 알렸다.
그는 “특별하게도 이번 마라톤은 아내 박시은 씨와 함께 달린다”며 오는 23일 열리는 대구국제마라톤에서 부부가 나란히 하프 코스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라톤은 장애 아동을 돕기 위한 기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진태현은 “여러분의 모금과 저희의 달리기로 아픈 장애아동을 돕고자 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한편 박시은과 진태현은 2015년 결혼 후, 2019년 대학생 딸 다비다 양을 입양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두 명의 딸을 추가로 입양하며 따뜻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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