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배우 변우석이 영화 ‘미키17’ VIP 시사회에 참석하며 근황을 전했다.
지난 19일 변우석은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CGV 아이맥스관에서 열린 VIP 시사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단정한 스타일링과 훈훈한 비주얼로 등장한 그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용산 CGV에서 변우석을 목격했다는 팬들의 인증글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키17’은 봉준호 감독과 로버트 패틴슨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 작품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클론 ‘미키’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는 순간, ‘미키 18’이 등장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담았다.
변우석은 올해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가제) 출연을 확정하며 하반기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해당 드라마는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것을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이 평민이라 불만인 여자(아이유)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변우석)의 신분 타파 로맨스를 그린다. 변우석은 극 중 이안대군 역을 맡아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20세기 소녀’, ‘수리남’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변우석이 ‘미키17’ VIP 시사회 참석을 통해 근황을 전한 가운데, 차기작 ‘21세기 대군 부인’에서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