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이상민] 배우 박은빈이 새 드라마 ‘하이퍼나이프’를 통해 의학 드라마에 도전한다.
오는 3월 디즈니+에서 공개되는 ‘하이퍼나이프’는 천재 외과의가 난치병 환자를 살려내는 과정을 그린 의학 드라마로, 박은빈은 설경구가 연기하는 외과 의사의 제자로 등장해 극을 이끈다. 두 배우가 선보일 강렬한 사제 간 연기 호흡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박은빈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로 큰 사랑을 받았고, ‘연모’에서는 강단 있는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호평을 받았다. 이번 작품에서는 천재 외과의로 변신해 또 다른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줄 전망이다.
최근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등 의학 드라마가 다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하이퍼나이프’ 역시 웰메이드 의학 드라마로 자리 잡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박은빈이 이번 작품에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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