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엄현식] 독특한 외관으로 차들의 연예인으로 불리는 테슬라의 ‘사이버 트럭’이 마니아층의 관심을 끌고 있다. 기존 픽업트럭과는 전혀 다른 형태로 마치 영화 속 미래 자동차를 연상케 한다.
전장 5.7m, 전폭 2.2m, 무게 3.1톤으로 강력한 내구성을 갖춘 차체 덕분에 외부 충격에도 견고함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1회 충전으로 최대 520km 주행할 수 있다.
사이버트럭은 미국에서 출시된 지 1년이 넘었지만, 아직 한국에선 공식 출시가 되지 않았다. 국내 1호 소유자는 연예인 시아준수로 알려졌는데, 약 4개월간의 인증 후 정식 번호판을 부착해 1호 소유주가 됐다고 한다.
한편 미국의 한 매체는 사이버트럭이 테슬라의 성장 엔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기도 했지만, 높은 가격과 제품 결함은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미국에서 약 4만대 가량이 판매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국내시장에는 언제쯤 정식 출시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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